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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고민 하던 30대 친구집서 목매
입력
2006.02.19 11:47:43
수정
2006.02.19 11:47:43
19일 오전 1시께 청주 상당구 내덕동 모 아파트2층 A(30)씨 집에서 A씨 친구 B(31)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며칠전부터 함께 머물던 친구에게 수원에서 전화통화한 뒤 집에 도착해보니 친구가 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B씨가 최근 빚 문제로 고민을 했다는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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