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장맛비로 청계천 시작지점부터 고산자교 구간의 보행자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전날 오후 6시 10분 청계천 시작점∼황학교 구간을 통제한 데 이어 오후 7시 55분 고산자교까지 통제 구간을 확대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서울 지역에 15분 동안 비가 3㎜ 이상 내릴 경우 청계천 출입을 통제한다.
서울에는 전날 오후 5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전 7시 현재 보통 수준의 비가 내리고 있다. 누적 일 강수량은 36㎜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