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자료] 한국전후 남파공작원 6,446명

[국감자료] 한국전후 남파공작원 6,446명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김원웅 의원은 7일 “지난 50년부터 99년까지 북한의 남파공작원은 6,446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방부 자료를 인용, 이같이 밝히고 “이들 남파공작원 가운데 3,177명은 생포되고, 1,644명은 사살됐으며, 275명은 자수했다”며 “북한은 90년대 들어서도 모두 75차례에 걸쳐 201명의 공작원을 남파했으며, 이중 생포 101명, 사살47명, 자수 22명 등으로 처리됐다”고 덧붙였다. /김홍길기자 91anycall@sed.co.kr입력시간 2000/11/07 17:3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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