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자간 상호협력 평가' 극동건설 우수업체로 선정

극동건설이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2010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해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90점 이상 우수업체로 뽑힌 50대 건설사는 극동건설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극동건설은 2010년 5월31일부터 1년간 50억원 이상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시 2.0점의 가점 및 시공능력평가시 3년간 공사실적 평균액의 6%가 가산되는 혜택을 받는다. 극동건설의 한 관계자는 "하도급 대금 100% 현금결제 등 협력업체 지원 및 경쟁입찰 확대를 통한 업체 선정 투명성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상호협력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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