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질 나쁘다' 항소 기각에 이찬 "이제는.."


이민영 폭행 이찬 항소심도 집유ㆍ사회봉사 240시간 관련기사 • XX 절단설 나훈아 바지 벗으며 "눈으로 보라" • '죄질 나쁘다' 항소 기각에 이찬 "으~ 이젠.." • '과민반응' 송일국, 女기자 전치24주 폭행? • 김형은 사건폭로 심진화 "매장 되는것 각오" • 원종배 전 아나운서 암투병 사실 드러나 • '박근혜와 결혼설' 허경영 이미 유부남(?) • 교통사고 김원효 병원 대신 경찰서행! 왜? • 성전환 이시연 첫 '노출' 볼륨·몸짓 찰칵! • 코디 성폭행·촬영 개그맨 "연인관계였는데" • 중도하차! 김지수 건강 얼마나 안좋기에.. • '3차례 간통' 옥소리 결국 기소… 죗값은? • 곽현화 '고의적 유두 노출' 과연 있을수가.. • 남친 없다던 여가수 과도한 성관계로 질병? • 여모델 임신시킨 후 버린 탤런트는 누구?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이상주 부장판사)는 24일 부인인 탤런트 이민영을 폭행한 혐의(상해 등)로 불구속 기소된 탤런트 이찬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24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교제 중 또는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7개월 동안 일곱 차례에 걸쳐 폭행을 가한 점이 인정된다"면서 "임신이후에도 폭행을 가했고 그 피해로 피해자의 코뼈가 부러지는 등 죄질이 무겁다"고 판결했다. 이찬측은 지난해 10월 1심 선고 후 "피해자가 폭행을 유발하거나 상호 폭행이 이뤄진 적이 있고, 사실혼이 파기된 것도 피해자 측이 과도한 손해배상을 요구 탓"이라며 항소했다. 이찬측은 항소 기각이 결정되자 "이제는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며 담담한 심정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은 2004년 KBS 드라마 에 함께 출연한 이민영과 2006년 12월 결혼했지만 12일 만에 폭행사건으로 파경을 맞은 뒤 법정 공방을 벌여왔다. ▲ "모욕죄? 이찬과 날 엮은 이민영" 맞고소 ▲ "항소 않겠다"던 이찬 변심! 이민영 반박 ▲ 이찬-이민영·박철-옥소리··· 얼룩진 연예계 ▲ [영상] 이민영 "이찬, 처음부터 시인했다면.." ▲ 이찬, 이민영에 '상상초월' 합의금 제시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입력시간 : 2008/01/24 1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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