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증시 일제 하락세

아시아 주요증시 일제 하락세 지난 주말 미 나스닥 지수 급락의 여파로 아시아 주요 증시가 19일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한때 지수 1만3,000선이 무너진 도쿄 증시의 닛케이 지수는 55.90(0.4%)엔이 하락한 1만3,119.59엔으로 장을 마쳤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139.35(0.9%)포인트가 밀린 1만5,490.96로, 타이완의 자취엔 지수도 108.37(1.8%) 떨어진 5,937.30포인트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지수의 경우 23.55(1.2%)포인트 내려앉은 1,948.01포인트를 기록했고 필리핀 증시의 주가종합지수 역시 15.96포인트 하락한 1,673.95로 장을 마쳤다. 장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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