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합도시는 경제학자인 제 눈으로 보기에 아주 효율적인 플랜은 아니다"-정운찬 총리 내정자, 세종시 건설계획 축소ㆍ변경이 불가피하다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일본 국민에게 '체인지(정권교체)'의 용기를 줬다"-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차기 총리, "바다(태평양) 양쪽에서 민주당이 승리했다"는 오바마의 축하 인사에 화답하며
▲"사공이 많다고 꼭 나쁜 것은 아니다. 지혜를 발휘하면 훨씬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정운찬 국무총리 내정자의 가세로 정부 내 경제전문가가 너무 많다는 의견에 대해
▲"1조6,000억원이라는 국민 혈세를 축냈는데 대주주(예금보험공사)가 회수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국민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예보의 한 고위관계자, 우리은행장 재직 시절 파생상품 투자로 큰 손실을 낸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 등에 대한 손해배상소송을 검토 중이라며
▲"감독당국도 함께 징계해야 한다"-이필상 고려대 교수, 파생상품 투자 손실 책임을 우리은행 전직 최고경영자(CEO)들에게만 떠넘기는 금융감독원을 비판하며
▲"정규직 전환자를 고용불안정 상태로 분류한 것은 꼼수이자 조작행위"-양대 노총, 노동부가 지난 7월 계약기간 2년이 만료된 기간제 근로자 약 2만명 가운데 기간제 계약 갱신 등의 방식으로 사실상 정규직으로 전환된 26%를 해고자 등과 함께 고용불안정층으로 분류한 데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