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가 펜티엄 MMX(Multi Media eXtention) 1백50 및 1백66㎒ 프로세서를 채용한 노트북 PC 「드림북 프로」 2개 기종을 이달말부터 내놓는다.이 제품은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MMX 프로세서를 탑재해 동급 제품에 비해 시스템 성능을 10∼20%, 멀티미디어 데이터 처리속도를 60% 이상 향상시켰다.
또 차세대 전자신호 전송규약인 32비트 카드버스를 지원, 각종 영상파일을 풀스크린·풀모션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복잡한 주변기기를 하나의 포트로 통합한 USB 포트,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패스트 IrDA」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T623A」(1백50㎒) 3백9만원, 「T925A」(1백66㎒) 3백54만원(부가세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