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일정이나 주소록을 인터넷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NSI테크놀러지(대표 이재영)는 전자수첩에서 쓸 수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인터넷으로 대신해주는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10일 개설했다.
피노키오(WWW.PINO.CO.KR)란 이름의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일정과 기념일 주소록 등을 관리해준다. 사용자는 인터넷에 접속한 뒤 언제든지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자신이 미리 입력해놓은 일정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또 기념일을 입력해 놓으면 3일 전부터 전자메일을 통해 이를 사용자에게 주지시켜 준다.
NSI는 앞으로 이 서비스를 휴대폰 등 이동통신과 연계할 계획이다.【이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