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다이제스트] 홍콩 국가 신용등급 하향

09/22(화) 19:21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톰슨 뱅크워치는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불안을 이유로 홍콩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조정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뱅크워치는 홍콩의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환시장 및 금융시장의 투자위험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처럼 신용등급을 낮추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기적인 신용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뱅크워치는 홍콩 금융당국의 잇따른 금융시장 안정조치에도 불구하고 홍콩달러화에 대한 압력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면서 최근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분위기가 냉각되고 있는 것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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