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1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에 대규모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19일 최형탁 사장과 란칭충 수석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및 안전기원을 겸한 정식 오픈 행사를 가졌다.
부산 서비스센터는 1만2,700㎡ 부지에 총 44개 스톨의 정비 가동능력으로 연간 4만7,000대의 정비능력을 갖추고 있다.
최 사장은 “부산 서비스센터는 한달 평균 입고되는 차량만 3,500여대에 이르는 쌍용차의 대표적인 허브 서비스 센터”며 “남동권의 중심지인 부산에서 새로운 서비스 문화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