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CCMS 도입

김상후대표 "고객만족 최우선"

롯데제과는 소비자불만관리 시스템인 CCMS 도입 및 실행 선포식을 갖고 소비자 불만 관리업무를 극대화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카드 등 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 20여명과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포식에서 롯데제과 김상후 대표는 "고객 만족 경영을 회사의 최우선적인 목표로 삼고 기존의 고객 상담팀을 고객지원센터로 확대, 변경해 CCMS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제과 고객지원센터는 외부 정보 수집 시스템을 도입, 국내외 4만여 인터넷 사이트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게재된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등 소비자불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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