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컵에 출전하는 호주축구 국가 대표팀을 실어 나르게 될 콴타스 항공기는 미국의 인기 배우 존 트라볼타가 조종간을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호주 일간 헤럴드 선은 1일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사커루’가 타게 될 콴타스항공기를 조종하게 될 조종사로 트라볼타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그 자신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드 쿼터메인 콴타스 항공 대변인은 “민간 항공기 조종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트라볼타는 열렬한 축구팬으로 호주 국가 대표팀 항공기를 조종하는 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