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이 10년 이상 장기 유지계약에 대해 매년 적립액의 일정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무) 콜든 초이스(GOLDEN CHOICE) 연금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골든 초이스 연금 보험은 10년 이상 장기 유지 시 매년 기본보험료 적립액의 0.5% 유지보너스로 지급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 연금보험의 보험료 납입기간이 장기라는 점을 감안해 보험료 납입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시적인 자금사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회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최대 36회까지 ‘보험료납입 일시중지’를 신청할 수 있다. 퇴직, 폐업 등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렵게 되면 ‘잔여 보험료 전액 납입종료’를 신청해 회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남아 있는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고도 계약을 유지할 수도 있다.
이 상품은 종신연금형, 브릿지연금형, 상속연금형, 확정연금형 등 4가지 연금지급형태 선택이 가능하다. 브릿지연금형은 종신연금과 동일하게 매년 종신토록 생존연금을 지급받되 초기 일정기간(5~20년) 동안 더 많은 연금(브릿지기간 이후 수령액의 110~500%까지 브릿지비율 설정)이 필요할 경우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