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JLS는 11일 대교와의 공동사업 협약에 대한 조인식(사진)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양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여해 동종업계 선두업체간의 브랜드 컨버젼스 제휴를 축하하고, 자기주도 영어사업 부문에서의 적극적인 상호협력 의지를 공고히 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대교는 방문교사형 학습지에서 학생들이 찾아오는 러닝센터로 사업모델을 계속 확대ㆍ전환 중으로, 정상JLS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연말부터 메인 영어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영어학습 커리큘럼은 새로 개발된 온라인 중심의 총 5년 과정의 자기주도학습 커리큘럼으로, 알파벳부터 중급 정도 수준이다.
박상하 정상제이엘에스 대표이사는 "정상제이엘에스는 25년간 특화된 영어교육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온 영어교육 전문기업"이라며 "우리의 교육콘텐츠를 활용한 B2B 사업은 서로의 교육 수준을 높여줄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되면 누구와도 파트너십을 통해 적극적인 콘텐츠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