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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는 세탁한 옷을 살균 건조할 수 있는 빌트인(PCD-B600ㆍ사진) 및 프리스탠딩(PCD-F600) 방식의 전자식 의류건조기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조그 다이얼 방식에 터치기능을 갖춘 전자 제어방식으로 옷감의 재질 및 상태에 따라 다양한 건조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세탁하지 않은 옷의 탈취도 가능하다. 건조시간은 옷감 및 건조량에 따라 30분~2시간 정도 걸린다. 건조 시 스팀기능을 사용해 살균 및 잔주름을 없애주며 오존 살균기능으로 세균 및 진드기, 먼지 등을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