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26일부터 6,072가구 일반공급


SetSectionName(); '보금자리' 26일부터 6,072가구 일반공급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에 대한 우선공급 및 특별공급 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주부터 일반공급이 시작된다. 일반공급 물량은 총 6,072가구로 무주택기간, 청약저축 납입기간 및 납입횟수에 따라 26일부터 30일까지 순위별 신청을 받는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일반공급 물량은 기존 배정물량 5,915가구에 3자녀ㆍ노부모 우선공급 미달분 157가구(고양원흥 7가구, 하남미사 150가구)가 합쳐진 총 6,072가구로 확정됐다. 지구별로는 ▦서울 강남(세곡)지구 560가구 ▦서초(우면)지구 340가구 ▦고양 원흥지구 1,115가구 ▦하남 미사지구 4,057가구가 일반 청약저축 가입자 몫이다. 해당지역 거주자 우선공급 원칙에 따라 강남ㆍ서초지구는 100% 서울 거주자에 우선 공급되며, 서초지구의 경우 과천시 거주자도 우선공급대상에 포함된다. 고양 원흥지구와 하남 미사지구는 각각 30%가 고양시와 하남시 거주자 우선공급 물량이며 나머지 70%는 서울 등 기타 수도권 거주자 몫이다. 일반공급은 무주택 기간, 청약저축 납입 금액, 납입 횟수 등이 많거나 긴 사람이 우선 당첨된다. 일반공급 첫날인 26일에는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서 청약저축 납입액 1,200만원 이상 납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 생애최초나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청자는 당첨여부에 관계없이 일반공급에도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3자녀 이상ㆍ노부모 우선공급 신청자는 낙첨시 일반공급 신청으로 자동 전환되기 때문에 별도로 청약할 필요가 없다. 이미영 스피드뱅크 분양팀장은 "입지여건이나 희소성, 미래가치 등을 볼 때 강남권 시범지구에 청약이 몰릴 것"이라며 "2ㆍ3차 보금자리 시범지구가 대기하고 있는 만큼 원하지 않는 지역에 청약하기보다는 인기지역에 소신지원하고 다음 물량을 기다리는 것도 청약전략"이라고 말했다. 특히 2차 시범지구로 수요가 분산될 가능성이 많아 고양 원흥이나 하남 미사 지구는 당첨 커트라인이 당초 예상보다 낮아 질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한편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당첨자는 공급유형에 관계없이 다음달 11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와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을 통해 일괄 발표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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