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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3일 서울 송파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열고 엄정근 하이스틸 엄정근 사장을 제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엄 신임 회장은 1951년생으로 광운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한일철강에 입사해 2003년부터 하이스틸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엄 회장은 “국내 강관업계가 강관협의회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의 틀을 보다 강화해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한편 강관협의회 활동이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 3월 밝족한 강관협의회에는 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휴스틸, 동양철관, 금강공업, 스틸플라워 등 국내 19개 강관업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