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CJ CGV, 영화관람권 1천장 기부

아름다운재단은 영화배우 전도연과 CJ CGV가 지난 21일 열린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서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영화관람권 1,000장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영화관람권 기부는 지난해 영화배우들의 문화 기부 모임인 ‘시네마엔젤프로젝트’에서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영화배우와 감독들이 1인 2장씩 영화예매권 총 500장을 기증했고, CJ CGV와 CJ 엔터테인먼트에서 500장을 추가로 보태 총 1,000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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