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이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5일 급등했다.
이날 레인콤은 마진율 개선과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휴대인터넷(와이브로) 등 신제품 출시로 2ㆍ4분기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는 평가에 힘입어 510원(6.80%) 오른 8,0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레인콤은 지난 2일 장중 7,2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하는 등 올들어 주가가 급락한 상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레인콤에 대해 “DMB플레이어 등 신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고 휴대용 멀티미디어 재생기(PMP)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는 등 신사업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고 있다”며 2분기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레인콤에 대해 ‘매수‘ 투자 의견에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