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대학문화 바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행정문화 Change-Up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오는 18일 실천 선포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중앙대는 “‘교명을 제외하고 다 바꿔야 명문대학 된다’는 소명으로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을 만족시키고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앙대학교는 홈페이지에 ‘행정서비스 클린신고센터’와 ‘불친절 제로 마일리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박범훈 중앙대학교 총장은 18일 선포식 후 종합인력개발센터 취업정보팀의 1일 직원으로 나서 재학생에게 진로탐색과 인성면접 등의 취업상담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