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우정성은 오는 2000년 수도권지역부터 개시될 디지털위성방송사로 6개사를 선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이 21일 보도했다.
TBS, 후지TV, TV 아사히, 니폰TV-TV도쿄, 와우와우 위성서비스 등 5개사는 위성을 이용해 고화질 방송 프로그램을 송출할 계획이며 영화프로 방송사인 스타채널은 현행 아날로그 방송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 신문은 우정성이 방송외에도 9개 업체에 디지털 라디오방송 허가를 내줬다고 밝혔다.
일 우정성은 2000년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디지털방송을 개시한 뒤 2010년에는 현행 아날로그방송을 아예 폐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