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빅뱅의 그녀들'

롤리팝걸 후보자 12인 22일 첫 공개

사진제공=LG전자

빅뱅의 그녀가 될 롤리팝걸 후보자 12인이 22일 첫 공개된다. 롤리팝걸 후보자 12인은 22일 Mnet을 통해 첫 방송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롤리팝걸 프로젝트’를 통해 얼굴을 드러낸다. LG전자 ‘CYON’과 Mnet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LG CYON의 히트폰 롤리팝의 두번째 버전 ‘롤리팝2’의 모델이자 빅뱅의 파트너가 될 롤리팝걸을 공개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롤리팝 프로젝트에 등장할 12명의 최종 결승 진출자들은 지난달 10일부터 3월2일까지 싸이언 홈페이지와 미투데이에서 진행된 공개모집에 응모한 1만 여명 지원자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이들은 각각 청순파 핑크팀, 상큼발랄 라임팀, 섹시 바이올렛팀 등 3팀으로 분류됐으며 팀별로 1명씩 최종 3인이 ‘롤리팝걸’로 선발된다. 선발된 사람은 빅뱅과 함께 진행하는 화보촬영 기회와 1인당 1,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는 영광을 얻게 된다. 심사위원으로는 이효리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정보윤, 카라를 발굴한 기획자 길종희, M.net의 김형중 PD 등이 나서 날카롭고 직설적인 평가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M.net을 통해 총 4부작으로 방영되며 방영기간인 23일부터 4월5일까지 싸이언 홈페이지(www.cyon.co.kr)를 통해 최종 당선자 선발을 위한 실시간 온라인 투표가 함께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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