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18일 총회를 열고 이호군 BC카드 대표이사를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11회 행정고시에 합격, 재경부 국세심판소 상임심판관을 거쳐 지난 1999년부터 BC카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카드사, 리스, 할부금융, 신기술금융 등 4개 업종이 공동번영하고 여전업계가 장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제도와 규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