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원들도 '세금남용 스캔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미 의원들이 정부에 청구하는 비용 내역을 조사한 결과 '렉서스 승용차 리스 2만4,730달러, 디지털 카메라 구입 1,435달러, 휴대전화 주머니 구입 22달러'등 개인적인 용도를 위해 정부지원금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3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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