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내달 20일 정상회담

통상·환율·테러·북한 문제등 백악관서 논의키로

美·中 내달 20일 정상회담 통상·환율·테러·북한 문제등 백악관서 논의키로 (워싱턴=연합뉴스) 윤동영 특파원 관련기사 • 미ㆍ중 정상 무얼 논의하나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내달 20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22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미.중 정상은 통상, 환율 문제 등 양자 현안과 테러와의 전쟁, 북한과 이란 핵문제 등에 관해 논의한다.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후 주석의 이번 방문은 부시 대통령에게 다수의 상호 관심분야에서 후주석과 협력하고, 아울러 주요 이견을 해소하는데 진전을 이룰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후주석과 대테러전과 핵비확산,아시아와 기타지역에서의 자유진전과 번영 촉진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국제문제들을 협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입력시간 : 2006/03/23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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