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 품질보증제를 실시한다.
SK㈜는 6일 “이달말까지 전국의 SK주유소 4,195곳에 일종의 품질마크인 ‘고객과의 약속, 정품 100%’라는 현판을 내걸 계획”이라며 “이들 주유소에서 석유제품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 100% 고객 불만을 보상하게 된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과 인천,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대리점과 주유소 대표 등을 대상으로 품질보증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상생발전 전략방향을 제시하는 ‘품질보증 선언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