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노조, 낙하산 인사저지 삭발 투쟁

우리은행 노동조합이 23일 삭발식을 갖고 차기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우리은행장 인선과 관련한 낙하산 인사 저지 투쟁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11시30분 서울 명동 본점 로비에서 낙하산 인사 저지 투쟁 발대식을 개최하고 마호웅 노조위원장과 김성록 수석부위원장이 발대식 직후 삭발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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