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입당식후 회견을 갖고 『공동여당은 내각제를 스스로 파기하는 등 국민을 기만해 이미 존재의의를 상실했다』며 『제1야당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지역구민의 여론에 따라 입당하게 됐다』고 말했다.金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전 동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원웅(金元雄)전 의원과 김희완(金熙完)전 서울시정무부시장도 11일께한나라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또 총선출마공직자 사퇴시한(13일)후 내주초 자치단체장 3~4명을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록기자JRY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