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서양미술·현대 디자인 흐름을 '한눈에'

삼성미술관 리움봄강좌 28일까지 접수

삼성미술관 리움이 근대 서양미술사와 현대 디자인의 흐름을 다루는 봄 강좌신청을 2~28일 접수한다. 인상파에서 야수파,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미술까지 다루는 ‘모더니즘의 시작, 다시 보는 서양근대미술’ 강좌는 전영백 홍익대 교수, 노성두 이화여대 기호학연구소 연구원 등 5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3월6일부터 5월22일까지 총 12회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며 수강료는 20만원이다. 이탈리아 인본주의 디자인부터 바우하우스까지 현대디자인의 흐름을 아우르는 ‘디자인문화와 삶의 철학’ 강좌는 김민수 서울대 교수가 맡아 3월17일부터 4월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총 6회에 강의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12만원이다. (02)2014-6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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