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20일부터 12월1일까지 도쿄 코토구에서 개최되는 ‘제43회 도쿄모터쇼’에 5종의 월드 프리미어 콘셉트카를 포함한 총 8종의 모델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월드 프리미어로는 2015년 시판 예정인 연료전지자동차 ‘도요타 FCV 콘셉트’, ‘도요타 FV2’, 차세대 택시인 ‘일본 택시 콘셉트’, 차세대 미니밴 ‘복시 콘셉트’ 와 ‘노아 콘셉트 ’ 등 5종이 있다.
이와 함께 콤팩트 스포츠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쿠아 G 스포츠’를 비롯해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도요타 i-로드’와‘FT-86 오픈 콘셉트’도 함께 전시된다.
도요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변함 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