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은 정동진(40) 영상의학과 교수가 올해 발간된 세계인명사전 2008-2009판 '마퀴스 후스 후'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정교수는 지난 2005년 미국영상의학회지인 '미방사선학저널(American Journal ofRoentgenology)'에 발표한 '대장직장암 평가에 있어 16-다중검출기 CT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10일 임경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와 김동민 감염내과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인 2008-2009년판 '마퀴스 후스 후'에 실렸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마취통증과 요통 등 신경계 통증 연구성과를, 김 교수는 쓰쓰가무시증과 비브리오패혈증의 조기진단과 항생제 비교연구 등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