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지난 16일 전남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보성차생산자조합과 보성 차(茶)농가의 발전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성군과 차 관련 분야에서 상생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카페베네와 보성군 차(茶)농가가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와 정종해 보성군수, 백종우 보성차생산자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는 “앞으로 국내외에서 보성 브랜드를 사용한 보성녹차 제품을 출시해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