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IT클럽 창립

경기도 성남시 분당지역의 정보기술(IT)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유관기관장이 주축이 된 `분당IT클럽`이 27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분당IT클럽은 지역의 IT관련 업계ㆍ학계ㆍ연구계 리더들이 모여 정보교류를 도모하고 공통현안,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 투자 유치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분당IT클럽은 창립총회에서 김광호 포스데이타 사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매월 정기모임을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포스데이타, KT, SK텔레콤, LGIBM, 디지털웨이, 휴맥스, 아이스톰 등의 기업체 CEO 및 임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인터넷정보센터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분당지역 정보기술(IT)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분당IT클럽 창립총회가 26일 분당 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문섭 기자 cloone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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