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전문기업 정식품이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식품의 심장병 환자 후원은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며 현재까지의 후원금액은 총 3억 7,000만원이다.
정식품은 두유제품인 ‘베지밀’ 패키지에 심장재단 마크를 표시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심장재단 알리기에도 나서고 있다.
이동호 정식품 홍보팀장은 "심장병 환자 후원활동을 비롯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