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세린느가 로맨틱하고 도회적인 가을ㆍ겨울 컬렉션으로 한국 소비자들을 찾는다.이번 시즌 컬렉션의 특징은 대비되는 감각의 조화. 카푸치노, 모브(엷은 자주색), 모카 등의 섬세한 색깔과 카시스(짙은 보라), 모스(이끼색), 보르도(적포도주색) 등의 깊이 있는 색상이 어우러지며, 거칠고 부드러운 질감의 소재가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해냈다. 거친 봄버 재킷이나 왁스 플라이트 팬츠는 여성스러운 주름 디테일과 어울려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