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유명세 활용

日정부, 국채발행 검토'고이즈미 본드' 일본 정부가 준이치로 고이즈미 총리의 유명세를 활용, 국채를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8일 일본 정부가 구조개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국채를 발행하면서 채권이름으로 고이즈미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바이벌(생존)' 등도 후보에 올라있으나, 인기 절정의 총리 이름이 가장 좋다는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 장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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