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분야 '아이디어' 상업화 지원해요"

중기청, 20일부터 신청 접수

중소기업청이 '1인 창조기업' 활성화를 위해 공예분야의 아이디어 상업화를 지원한다. 중기청은 국내 공예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및 여성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아이디어 상업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올해 27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디어를 갖춘 사업자는 단계별로 전문가로부터 기술개발이나 마케팅 등에 대한 전문 코칭시스템을 비롯해 ▦상품화 제작 및 소비자 반응 조사 ▦상업화 가능성 평가 ▦자금조달 및 투자 유치 ▦관련제품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범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20일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 각 지역본무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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