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 사흘째 하락하면서 300선이 다시 무너졌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7.85포인트(2.57%) 내린 297.41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종가기준으로 300선을 밑돈 것은 10월31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은 308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4억원, 15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금융(0.05%)을 제외한 방송서비스(-3.37%), 인터넷(-4.56%), 반도체(-3.48%), 화학(-4.27%), 건설(-2.27%) 등 모든 업종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태웅(3.33%), 키움증권(3.67%) 등은 올랐지만 메가스터디(-3.60%), 서울반도체(-3.16%), 소디프신소재(-7.45%)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