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뚝섬지구의 벽천마당을 한강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능력있는 인공암벽 운영자를 22~26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벽천마당 내 인공암벽은 길이 40m, 높이 5~15m로, 초보자에서 전문 클라이머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운영 업체는 개인 또는 법인으로 실비 수준의 저렴한 비용과 강습료만 받고 인공암벽을 운영하여야 하며, 희망자는 서류를 갖춰 한강시민공원사업소 경영과(02-3780-0758)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시민공원사업소 홈페이지(hangang.seoul.go.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