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올 뉴 인피니티 JX 1호차 전달


한국닛산은 인피니티의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올 뉴 인피니티 JX’의 1호차 전달식을 열고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인피니티 플래그십 전시장인 강남 SS 모터스에서 켄지 나이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모여 노찬종 두성케미스 대표에게 JX 1호차를 제공하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노씨는 “넓은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 및 세련된 디자인을 보고 단번에 계약을 하게 됐다”며 “주중에는 해외에서 방문하는 고객들과 장거리 이동도 편하게 다닐 수 있으며 주말에는 넓은 실내와 트렁크 공간을 활용해 골프 및 레저 생활, 가족과의 아늑한 여행을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인피니티는 JX 첫 번째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양양 골든비치 골프리조트 무료 라운딩 쿠폰 및 프로투어용 미즈노 MP골프백을 제공했다.

1호차 전달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출고에 나선 JX는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4.3kgㆍm으로 인피니티 특유의 퍼포먼스와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에 걸맞는 정숙한 실내 환경을 선사한다. 2륜구동이 6,750만원, AWD 모델이 7,070만원(이상 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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