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다이제스트] 日 세이부-소고백화점 통합추진일본의 세이부(西武)백화점은 「민사재생법」에 의해 경영 회생을 도모하고 있는 대형 백화점 소고와 2002년을 목표로 공동 지주회사 방식에 의해 사업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5일 보도했다.
세이부와 소고가 통합할 경우 일본 최대의 백화점이 탄생하게 되며 양사의 매출은 총 1조7,000억엔에 이르게 돼 다카시마야(高島屋)를 제칠 전망이다. 사업통합은 소고의 경영 정상화가 전제가 되기 때문에 이달내에 세이부와 소고가 정식으로 업무제휴에 들어간다.
/도쿄= 연합입력시간 2000/08/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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