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인천지사(지사장 신계호)는 마전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용지 5필지 287평과 준주거용지 4필지 588평을 오는 13일부터 공급한다.마전지구는 인천시와 김포시를 잇는 중심축에 위치한 총 6만9,000평규모로 서울과 인접,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고 주변에 검단산업단지, 검단구획정리지구, 인천국제공항, 경인운하 등이 있고 남북간선도로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지방도 등이 인접해 개발잠재력이 큰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내년 6월 준공목표인 이 지구는 인천지하철 2호선이 관통할 예정으로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부각되고 있다.
토공측은 이번 공급대상 필지가 이주자택지및 생활대책용지로 유보했던 토지로서 위치및 가격면에서 매우 뛰어난 필지라고 설명했다.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평당 공급가격은 145만4,000~152만원, 준주거용지는 평당 396만6,000~495만8,000원으로 비교적 싼 편이다. (032)4204-859 【인천=김인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