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가 소상공인 맞춤형 세무회계 지원서비스를 내놓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아이퀘스트는 25일 우리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사업자를 위한 3대 핵심 서비스인 '금융ㆍ장부ㆍ세무'를 단일 솔루션으로 통합한 소상공인 특화 사업지원서비스인 'WIN-CMS세무지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계좌 통합관리, 이체, 집금, 세금공과금 납부와 같은 필수 금융서비스 ▦간편한 조회 만으로 모든 내역 장부를 만들어주는 회계서비스 ▦전담 세무사가 직접 장부 검토, 각종 세무상담 및 신고대행까지 해주는 일체형 세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WIN-CMS세무지원을 이용할 경우 은행 자금관리서비스 이용과 함께 세무신고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세무신고 내역 등도 언제든지 세무사를 통하지 않고 쉽게 열람할 수 있어 장부 관리와 세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우리은행 모든 영업점과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세무사에게 기장을 의뢰하는 소상공인 일반과세사업자이며, 전담세무사를 통해 다양한 세무상담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개발사인 아이퀘스트는 기업정보화 솔루션으로 유명한 '얼마에요'를 개발ㆍ보급하고 있다. 1996년부터 17년간 축적된 모든 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소상공인세무지원 서비스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