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0일 체감적인 건설경기 회복은 내년3.4분기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건설경기 저점은 올해 3.4∼4.4분기에 형성된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최근들어 건설업종내 모든 종목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으나 일부 종목은 가격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종소형 건설사들은 내년이후 영업실적 둔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건설주들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우증권은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LG건설[006360] 등 3개 종목이 투자에 유망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대산업개발[012630], 태영[009410], 대림산업[000210],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서는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