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임원진이 `현장을 알아야 세계가 보인다`는 모토를 바탕으로 현장 체험경영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박정인 회장을 비롯한 38명의 전임원들이 하루 또는 이틀 일정으로 울산 및 경인지역 모듈공장, 울산수출물류센터, 부품사업소 등에서 현장 체험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체험경영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작업복을 착용하고 생산라인에서의 부품 조립, 수출물류센터에서의 해외 수출용 부품상자 포장 및 부품 입출고 등의 실무를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