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천호점 ‘4대 공예 아트 페어’개최

현대백화점 천호점이 14∼19일 ‘제3회 An’C 4대 공예 아트페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과 예술 컨설팅 업체인 아트앤컴퍼니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도자·유리·금속·나무 공예 등 4대 분야에 걸쳐 5,000여점의 공예품을 전시한다.

도예가 민경익, 섬유공예가 이시원, 금속공예가 윤주영, 목공예가 박범기 등 6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가들에게 직접 공예를 배울 수 있는 체험전도 운영한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5,000∼6만원 선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