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의 공개 입찰에 KT가 불참키로 결정함에 따라 인수경쟁이 2파전으로 압축됐다.
KT는 두루넷측이 KT가 지난달 인수 의향서를 내지 않았어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어 놓았지만 25일로 마감되는 두루넷 공개입찰서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T관계자는 “나중에 입찰을 다시 하게 될 경우에 대해서도 현재로선 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반면 지난 7월15일 두루넷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 하나로통신과 데이콤측은 모두 입찰에 참여하기로 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29일 결정된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