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소비자시민모임 등 국내 5대 소비자단체가 공동 실시한 2010년 그린유통업체 평가에서 업계 최다 ‘우수 그린유통점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소재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총 142개 점포에 대한 방문조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 친환경상품 판매, 녹색소비 활성화 활동 등의 실태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개 점포 가운데 홈플러스는 강동점과 킨텍스점, 대전둔산점, 대구점 등 총 4개점이 포함돼 조사대상 유통업체 중 최다 우수점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