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이전센터와 공동으로 대학 연구기술의 기업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제2회 한양 테크노페어’를 6일 개최한다. 이번 테크노페어는 대학 소속의 변리사들이 600개의 보유 기술 중 사업화 가능성이 큰 31개 기술을 엄선, 외부 마케팅기관의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기술이전 가능성을 높였다.
또 기술사업화자금 확보를 위해 산업은행ㆍ기술보증기금ㆍ서울지방중소기업청의 기술사업화자금 상담창구를 마련했다. 기술상담회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 기술은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상하이기술거래소, 교통대, 복단대 기술이전센터와 공동으로 기술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